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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커뮤니티 대표 '40 원더스'에 '블렉데몬·AQX' 합류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위메이드가 블록데몬(Blockdaemon)과 위믹스3.0(WEMIX 3.0) 생태계 거버넌스 파트너인 40 원더스(WONDERS) 일원으로 위믹스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40원더스는 노드 카운슬 대표들의 거버넌스다. 메인넷 위믹스 3.0의 탈중앙성, 보안성 등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위믹스 커뮤니티를 대표한다.

앞서 아시아 퀀트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랩스(Presto Labs)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AQX도 위믹스3.0 40 원더스에 합류했다. AQX는 위믹스 3.0 밸리데이터로 참여함에 따라 노드 스테이킹을 위해 200만 위믹스를 재단으로부터 구매했다.

블록데몬은 대표적 네트워크에 기관과 개발자들을 연결해 주는 독립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이다. 글로벌 500대 기업을 비롯해 은행, 수탁기관, 신탁회사 등 여러 기업 및 기관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또한, 블록데몬은 여러 프로토콜 간 블록체인 데이터 접근을 지원하는 고성능 멀티체인 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유비쿼티 API 스위트'(Ubiquity API Suite)를 비롯해 노드 인프라스트럭쳐(기반시설) 구축, 스테이킹(예치), 지불, 온체인 데이터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정보 기술 국제 표준인 ISO 27001:2017를 인증 받았다.

위메이드는 블록데몬에 위믹스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고유번호 11번을 배정했다. NCP 고유번호는 1번부터 40번까지 할당 노드 번호가 존재한다. 파트너사가 원하는 넘버링으로 고유 번호를 할당한다.

각 NCP는 할당된 검증노드에 150만 위믹스를 스테이킹 해야한다. 스테이킹 연간 이율은 21.024% 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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