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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앵글,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심사위원 참여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크립토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쟁글(Xangle)' 운영사 크로스앵글은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 공식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열린다.

드림플러스가 블록체인 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 합성어다. 한정된 기간 안에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해커톤 행사 공모 주제는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탈중앙화자율조직(DAO), 게임, 보안 등 총 4가지다. 참가자들은 이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블록체인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게 된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블록체인 업계 멘토와 팀을 이뤄 2박 3일 간 활동할 수 있는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 참가 팀 중 최우수상 팀에게는 4000만원 상금, 스폰서상 수상팀에게는 1000만원 상금을 제공한다.

해커톤은 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인 이상 개발자가 포함된 4인 구성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 공모 페이지에 기획안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크로스앵글 이현우 공동대표는 "크로스앵글의 공동대표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드림플러스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해커톤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게 되어 벅찬 마음"이라며 "블록체인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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