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세일즈포스가 16년 연속 ‘2022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영업 자동화(Sales Force Automation)’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부문에서 상위 14개 기업 중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대상 제품은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영업 자동화(Sales Force Automation)’는 잠재 고객 및 고객과의 상호작용 지원, 조직 내 영업 전문가의 업무를 지원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영업 자동화 부문 리더로 선정된 세일즈포스의 세일즈 클라우드는 AI 및 데이터 기반 자동화를 통해 판매, 서비스, 마케팅 등 고객접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통합 및 연결을 지원하며 유기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세일즈포스 아인슈타인 AI 및 슬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잠재 고객 발굴은 물론, 고객 여정과 유관된 모든 접점을 연결해 맞춤형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가트너는 ▲뛰어난 확장성 ▲셀프 서비스 API 사용 용이성 ▲편리한 구축을 통한 온보딩 시간 단축 등의 측면에서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가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비대면 영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고객 관계를 구축하고 영업 활동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여 팬데믹 이후에도 다양한 산업과 규모의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전세계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을 위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효율성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세일즈포스의 세일즈 클라우드는 뛰어난 확장성과 유연성을 보유한 것은 물론, 최신 기술 기반의 업무 자동화 지원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영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