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이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크루세이더 퀘스트(Crusaders Quest)’가 오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2022’에 참가한다.

NHN은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지스타 소비자(BTC) 전시장 D13 구역에 단독 부스를 열고 이용자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장 부스 방문 이벤트는 ▲간단한 설문조사 ▲폰에 설치된 앱 아이콘 인증 ▲게임 실행 및 ‘명성 테두리’ 인증 등을 진행하고, 이벤트 참여 때 다양한 ‘크루세이더 퀘스트’ 굿즈를 지급한다. 구체적으로 ▲KF94 마스크 ▲부산 테마 노트 ▲게임 쿠폰 ▲미니블록 ▲띠부띠부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동사모 티셔츠’와 ‘까빈스 맨투맨’ 등은 사이즈가 맞는 이용자가 있다면 조건 없이 지급한다.

부스 한 편에서는 매번 매진을 기록했던 ‘랜덤박스’ 판매도 진행된다. 랜덤박스 구매자에게 15~888 보석 재화가 나오는 쿠폰도 지급된다. 지금까지 제작된 팬북들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주말에는 이용자 대상 친선 경기 이벤트를 펼친다. 승리할 경우, 50보석 재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 지스타 부스 운영을 총괄하는 로드컴플릿 김현수 PM은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출시 8년이 된 장수 게임이다 보니 대규모 부스로 참가하기 보다는 현장에 방문한 이용자들께 굿즈를 제공하며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고전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 그래픽이 특징인 NHN 대표 게임 타이틀이다. 글로벌 25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다음달 10일 8주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