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부산 벡스코 현장에 없어도 ‘지스타(G-Star)2022’ 넥슨 부스를 엿볼 수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17일 모바일 버추얼 월드 커뮤니티 플랫폼 ‘넥슨타운(NEXONTOWN)’에 ‘지스타2022’ 현장 부스를 구현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슨타운에 구현된 넥슨 지스타 부스는 데칼코마니 형태 부스 디자인과 중앙 화면을 그대로 살렸으며, 시연 출품작 4종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데이브더다이버 비주얼과 트레일러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9일 오후 4시에는 지스타2022 현장에서 닌텐도 스위치 시연을 진행하는 ‘데이브더다이버(DAVE THE DIVER)’ 황재호 디렉터와의 라이브 미팅을 넥슨타운에서 진행한다.
라이브 미팅에는 최대 6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아바타로 등장한 황재호 디렉터를 통해 지스타 현장 반응과 얼리액세스(미리 해보기) 소감 등을 실시간 들을 수 있다. 데이브더다이버는 최근 스팀(Steam) 국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제작에 참여한 영화 ‘리바운드’ 홍보관도 선보인다. 홍보관에는 영화 배경이 되는 부산 중앙고 농구 코트가 펼쳐지며 도우미캐릭터(NPC) 아바타로 등장한 장항준 감독과 트레일러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넥슨타운은 11월 업데이트를 통해 사진과 소식을 피드로 공유하는 소셜미디어(SNS)와 방을 꾸미고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하우징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넥슨타운 지스타 부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넥슨타운 지스타 부스에 방문해 응모함을 찾고, 로비에 추가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엘소드 ▲클로저스 포토월에서 오늘의 게임 운세를 확인하면 넥슨플레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응모함을 찾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넥슨캐시’ 5000원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