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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러스, 디지털 소외계층에 요금감면 혜택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는 저소득층을 위한 요금감면 서비스 및 디지털 소외계층 케어에 앞장선다고 16일 밝혔다.

kct는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생들이 배움에 있어서 차별받지 않도록 EBS데이터안심옵션과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학생들은 EBS교육컨텐츠를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티플러스는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고령자 케어에 힘쓰는 중이다. 다양한 시니어 전용 요금제를 만들고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1만원 미만으로 음성, 문자, 데이터를 전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티플러스 시니어스페셜4G+ 요금제를 출시했다.

2022년에는 스마트폰에서 키오스크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기기 활용법을 신청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알려주는 디지털 튜터 서비스도 진행했다. 디지털 기기가 낯선 어르신에게 1:1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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