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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이공계 여성인재 대상 해커톤 행사 개최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에릭슨엘지는 지난 9월 아이디어 예선전으로 시작된 걸스 인 ICT(Girls in ICT) 해커톤 행사를 11월23일에 최종 결선을 통해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릭슨엘지는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이공계 여성 인재들의 ICT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이들의 커리어 개발과 역량 향상을 장려하고 있다.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예선에 참여했던 많은 팀 중,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 팀이 선발되어 본선에 참여했다. 본선 진출 팀들에게는 아이디어를 데모로 구현하기 위한 현장 사전 교육과 온라인 멘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후 제출된 데모 발표 영상을 기반으로 최종 결선 5팀이 선발돼 11월23일 에릭슨엘지 서울 R&D 캠퍼스에서 진행된 최종 결선에 초대됐다. 각 팀의 상세 발표 및 Q&A를 통해 Ada, WNIC, #SHOWER 총 3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상금, 상장 및 방학 중 인턴십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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