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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베트남에서 ATM 현금인출 수수료 없이 찾으려면?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GLN인터내셔널(대표 한준성, 이하 GLN)은 일본∙베트남을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들의 현금 출금 수수료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해외 QR ATM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GLN은 이번에 실시하는 해외 QR ATM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통해, 일본∙베트남 현지 ATM기기에서 ‘GLN QR ATM 서비스’를 이용해 현금을 출금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출금 수수료 (일본 : 250 JPY, 베트남 : 4만5000 VND)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GLN QR ATM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대표 앱 ‘하나원큐’와 통합 멤버십 ‘하나머니’를 이용해 간단한 QR코드 인증만으로 현금 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출금 시 우대환율이 자동 적용되어 일반 신용 ∙ 체크카드 출금 대비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GLN QR ATM 서비스’는 일본 전역에 위치한 편의점 ‘세븐일레븐’ 내 세븐뱅크 ATM기기(약 2만6000대) 와 베트남 전역에 위치한 BIDV은행 ATM기기(약 1900대)에서 광범위하게 이용 가능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손님들에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준성 GLN 대표는 “국내외 시장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손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해외 QR ATM 수수료 할인 이벤트’ 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해외 여행을 준비중인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GLN은 지난해 7월 설립되어 국내외 금융사와의 결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모바일 앱을 통한 손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으며,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폴, 라오스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의 파트너사와 해외 QR결제, ATM출금, 송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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