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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전자 신임 DX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백수현 사장은 누구?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5일 삼성전자가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디바이스익스피리언스(DX)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백수현 부사장<사진>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연합뉴스 기자를 거쳐 1991년부터 2013년까지 SBS에서 근무하면서 보도국 부국장까지 올랐다. 2013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로 입사해 커뮤니케이션팀 국내홍보그룹장을 맡았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그룹장,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했다.

삼성전자는 “백수현 사장은 SBS 보도국 부국장 출신 홍보 전문가로 2013년 삼성전자 입사 후 국내홍보그룹장,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하면서 회사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했다”면서 “이번 승진으로 대내외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삼성전자 비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임 DX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백수현 사장 약력이다.

◆생년

- 1963년생

◆학력

- 서울대 서양사학(학사)

◆주요경력

- 2017년 11월 경영지원실 커뮤니케이션팀장

- 2014년 9월 경영지원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그룹장

- 2013년 10월 경영지원실 커뮤니케이션팀 국내홍보그룹장

- 1991년 5월 SBS 보도국 부국장

- 1989년 8월 연합뉴스 사회부 기자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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