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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전자 신임 중국전략협력실장 양걸 사장은 누구?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5일 삼성전자가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 부실장 양걸 부사장<사진>은 중국전략협력실장이자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1962년생으로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강대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삼성반도체 영업관리팀으로 들어온 뒤 2006년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중국총괄 대만영업담당, 화남영업담당 등을 역임했고 2021년 12월부터 삼성중국전략협력실 부실장을 지내왔다.

삼성전자는 “양걸 사장은 다양한 해외 판매법인을 경험한 반도체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중국총괄과 중국전략협력실 부실장을 역임하면서 반도체 등 중국 내 사업 확대를 이끌었다”면서 “사장 승진 후 중국전략협력실장으로서 본인이 보유한 중국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안목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력과 지원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임 중국전략협력실장 양걸 사장 약력이다.

◆생년

- 1962년생

◆학력

- 부산대 정치외교학(학사)

- 서강대 국제관계학(석사)

◆주요경력


2021년 12월 삼성중국전략협력실 부실장

2018년 12월 DS부문 중국총괄

2015년 12월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영업팀장

2012년 12월 DS부문 중국총괄 화남영업담당

2010년 12월 DS부문 중국총괄 대만영업담당

2006년 6월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2001년 3월 구주총괄 SSEG(독일)법인

1993년 5월 반도체 판매사업부

1989년 5월 삼성반도체 영업관리팀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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