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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뉴워커’, 정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채용 솔루션 기업 인크루트의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 뉴워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주관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은 신규 서비스 및 제품 개발 시 관련 데이터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뉴워커는 해당 사업에 2021년부터 참여해 데이터 공급기업 자격으로 여러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뉴워커는 긱 이코노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국내 노동시장에 대응하고자 인크루트에서 개발한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이다. 긱워커에 특화된 카테고리에 집중, 시중 플랫폼과 차별화를 이뤘다. 긱워커 모집부터 인공지능(AI) 매칭, 계약, 업무관리, 평가, 정산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인크루트는 내년 1분기 중 데이터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후 K-DATA의 수요기업 심사와 3자 협약을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 데이터 수집·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크루트 임경현 뉴워커본부장은 “뉴워커의 데이터 수집·가공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요기업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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