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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혁신2023] 베리타스, "비즈니스 연속성? 인포스케일이 가능하게 만들어"

박세아

베리타스코리아 신창희 상무
베리타스코리아 신창희 상무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금융권 시스템의 업무 연속성을 위한 HA/DR(High Availablity/Disaster Recovery) 개념이 소개됐다.

특히 베리타스 인포스케일 솔루션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클러스터링과 재해 복구 연동을 가능하게 하고, 용도에 맞는 데이터 이중화는 물론 비용은 최소화하는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8일 베리타스코리아 신창희 상무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디지털데일리>가 주최한 '금융IT혁신 2023'에서 '금융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HA/DR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결함, 랜섬웨어, 기상재해, 서버 장애 등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여러 재해 상황이 있다"라며 "IT서비스는 어떤 장애 상황이 있었도 재해 복구시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해 주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다운타임은 직접적으로 경제적 영향이 있고, 기업 평판과 신뢰와 연관된다는 설명이다.

신 상무는 업무 연속성 전략으로 SLA 등급에 따른 접근 방식 중 HA/DR 솔루션은 필요한 시점에 복구가 바로 가능한 접근 개념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개념을 탐재한 베리타스의 인포스케일 솔루션을 통해 신 상무는 효과적인 재해 복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포스케일은 논리적 스토리지 관리와 데이터 이중화뿐만 아니라 전환 자동화 및 리허설 등을 통해 인프라 복원이 가능하게 한다. 또 HA와 DR을 하나의 개념으로 묶으면, 하나의 클러스터와 DR, 3대가 아닌 2대로 운영과 DR을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인포스케일은 데이터 복제 시 데이터 종류와 무관하게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등 이기종 스토리지를 포함한 다양한 복제 방식을 활용한다.

또 원거래 SW기반 복제를 통해 주 센터 스토리지 벤더/모델과 무관하게 DR을 위한 데이터 복제를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 클러스터 확장으로 빠른 재해 복구가 용이하도록 만든다. 예컨대 금융 해외 지점과 같은 경우 주센터 스토리지와 DR센터 스토리지에 다른 모델을 구성해서 VPN을 통해 데이터 복제를 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

신 상무는 근거리 SAN 미러 기반 데이터 복제도 언급했다. SAN 데이터 미러 구성으로 데이터 미러 복제는 물론이고, 스토리지 장애 시 서비스를 단절 없이 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리타스는 미러를 제공하는 데 있어 원거리 IP 미러 기반 데이터 복제도 활용한다. 이는 주 센터가 장애가 난다고 하더라도 빠른 업무 전개를 가능하도록 구현한다.

이 외에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 SW 기반 DR은 서로 다른 인프라 환경으로 데이터를 복제하고 낮은 부담의 클라우드 도입 및 손쉬운 전환이 가능하다.

그는 "베리타스는 약 30년간 데이터 보호를 위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전문 벤더"라며 "베리타스를 솔루션을 활용하몀 비용은 절감하면서도 백업DR을 구현할 수 있고, 서비스에 대한 전환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HA, DR구현을 위한 인포스케일을 지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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