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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가 제시하는 경영 및 재무계획 수립 디지털 플랫폼 활용 전략은?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경기 예측은 어려운 일이지만 2023년은 불황이 심화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상이 많다. 때문에 기업들도 내년도 경제상황을 예측 하며 경영/판매/생산 계획 등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경영 전략 수립 및 예측을 위한 디지털 전환은 아직도 먼 일이다. 특히 기존 엑셀 또는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한 경영기획이나 재무계획으론 발빠른 대응이 어렵다.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계획이 미래에 일어날 일 보다는 과거 데이터로 분석하는 계획이 일반적이었다면 앞으로의 경제 상황에선 중요 이벤트 발생을 뒤늦게 반영하던지 아니면 무의미한 데이터 분석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워크데이는 이에 대해 지능형 계획, 즉 정적 계획을 벗어나 전사적이고 지속적이며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계획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과거의 데이터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상황별로 시뮬레이션 해 의사결정자가 가장 최근의 데이터로 신속하게 전략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 플랫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워크데이의 어댑티브 플래닝 플랫폼(Adaptive Planning Platform)은 변화가 심하고 예측이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전사적이고 지속적인 예측 및 분석을 통해 유연성 있게 업무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워크데이는 13일 오후 2시 <디지털데일리> 웨비나 플랫폼 ‘DD튜브’에서 ‘지능형 계획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플래닝 플랫폼’을 주제로 기업들의 미래 예측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플랫폼 도입 전략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에는 워크데이 장호연 상무, 문성민 상무와 쉐어워터 코리아 강상구 대표가 각 기업상황 또는 전략에 따른 운영비용 및 IT전략 등을 수립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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