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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 스위트홈 김칸비 작가 '죽은 마법사의 도시' NFT화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은 김칸비 작가의 작품 '죽은 마법사의 도시'를 자사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거래소 사이펄리(CYPHRLY)를 통해 '디지털 콜렉터블 NFT' 프로젝트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칸비 작가의 대표작은 '스위트홈'이 있다. 죽은 마법사의 도시 디지털 콜렉터블은 그의 초기작 웹툰 '죽은 마법사의 도시'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기획은 어라운즈(aroundz)에서, 제작은 이야기농장에서 담당한다. 어라운즈는 NFT와 메타버스부터 방송·디지털아트까지 콘텐츠 사업을 전문 기획·제작하는 기업이다. 이야기농장은 디자인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제작사다.

첫 NFT는 작품의 주인공 '크림슨 로브' 캐릭터를 3D 기술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 시킨 아트웍이다. 추후 작품 속 다른 캐릭터 역시 3D 콜렉터블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크림슨 로브 NFT는 해당 프로젝트 멤버십 역할은 물론 향후 게임 캐릭터 및 메타버스 아바타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죽은 마법사의 도시 디지털 콜렉터블은 사이펄리 거래소 내 브랜드 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문화 콘텐츠 제작 등 로드맵을 이행할 예정이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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