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인성디지탈, 클라우드 기반 계정 관리 플랫폼 기업 ‘옥타’와 디스트리뷰터 계약 체결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인성디지탈(대표 이인영)이 클라우드 기반 계정(Identity) 관리 플랫폼 대표 기업 옥타(OKTA, 한국 총괄 정광연 전무)와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인증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옥타는 직원과 고객들이 다양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에 쉽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로 트러스트 컨트롤 플레인을 제공하고,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사람에게 적절한 자원에 대한 접근만을 허가할 수 있도록 하며, 접속에 대한 모든 보안 요소를 검증하고 리스크 스코어링을 통해 위협 수준을 관리한다.

옥타 정광연 전무는 “현재 옥타는 아이덴티티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7000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공급자를 통합했고, 1만6400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의 임직원과 고객의 디지털 연동을 위한 계정을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는 “기업들은 지난 10년간 클라우드 전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됐으나, 다양한 앱 및 장치들에 대한 관리 문제로 더 복잡해진 상황과 보안 문제에 직면했다”며 “우리는 옥타가 제공하는 통합 계정 플랫폼을 선택함으로써 새로운 클라우드 세상과 모바일로 발생한 인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옥타와 함께 국내 아이덴티티 보안 시장의 진취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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