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트 팬 참여형 앱, 구글 플레이 출시…마마무 앨범도 NFT로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케이팝(K-POP) 음악 콘텐츠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가 팬 참여형 F2E(Fan-to-Earn) 플랫폼 '메타비트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15일 오후 6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타비트 앱은 웹3(Web3)를 통한 음악 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드롭, 밍글, 샤라웃, 마켓 플레이스로 구성됐다. 드롭에서 유저는 NFT 경매를 할 수 있으며 밍글로 일정 토큰을 맡기고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 활동을 공유해 거버넌스 토큰을 획득할 수도 있다. 샤라웃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사하게 운영된다.
메타비트는 약 4500개 국내 음악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보유했다.
메타비트 앱에서는 가수 마마무 9번째 미니 앨범 'White Wind'가 NFT로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마마무 보컬 화사가 부른 '멍청이'를 비롯해 멤버들의 솔로 앨범과 스페셜 트랙 등 NFT 선택지가 준비돼있다. 메타비트는 꾸준히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할 예정이다.
메타비트는 메타비트 앱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200명 한정으로 '프리민팅 NF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NFT를 보유한 유저는 1년간 멤버십 회원으로써 팬덤 활동에 따른 BEAT 토큰을 추가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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