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NHN의 ‘페이코’가 최근 기업의 오피스 근무 체제 전환에 따른 임직원 편의성 증대와 관리 효율성을 위해 기업복지 솔루션으로 선택되고 있다.
페이코는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관리 솔루션 또한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구축을 핵심 기능으로 내세우며 프랜차이즈 기업들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페이코의 B2B 솔루션은 서비스 확장성과 편의성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기업은 개별 수요에 맞춰 솔루션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별도 서버 구축이 필요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페이코의 기업 복지 솔루션은 복지포인트, 상품권, 식권 등 3가지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1800여개 기업 15만명 이상의 직장인들이 페이코 복지 솔루션을 사용할 만큼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페이코 복지포인트는 선불충전 결제수단인 페이코 포인트를 기업 복지 시스템으로 확장한 서비스다. 50만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페이코 가맹점은 물론, 실물카드인 페이코 포인트 카드 발급 시 가맹점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 국내 기업용 복지 포인트 가운데 가장 범용성이 높다. 금액권 형태의 페이코 상품권도 많은 기업에서 명절 선물로 인기다.
페이코 식권 또한 모바일 식권 업계 최다 수준인 7만여개의 사용처를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잡았다. 직장인 밀집 지역에 구축된 식권존은 물론, 재택근무 환경을 고려한 배달 앱, 반찬 쇼핑몰, 편의점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원스톱 기업복지가 가능하단 장점에 힘입어 페이코 복지 솔루션의 올해 연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상승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임직원 건강검진과 모비일 기프티콘 서비스를 신규로 출시하기도 했다.
페이코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관리 솔루션 ‘페이코 멤버십’과 배달 및 픽업 솔루션 ‘페이코 오더’를 통해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온라인 채널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페이코의 표준 앱을 활용해 해당 브랜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회원 통합 관리 ▲간편하고 안전한 멤버십 구축 ▲데이터 기반 마케팅 ▲자사 앱 내 배달 및 픽업 주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코 멤버십’은 별도 서버 구축이 필요하지 않아 온·오프라인 회원을 동일한 정책으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페이코와 동일한 레벨의 안전한 회원 관리 기능을 제공해 개인정보 이슈 및 기술 역량으로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이에 더해 상품, 구매내역, 방문 기간 및 횟수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쿠폰, 포인트, 스탬프, 선불충전금, 푸시, 알림톡 등 다양한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업들이 NHN페이코의 비대면 주문·결제 기능을 자사 앱과 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페이코 오더’를 함께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이점을 기반으로 빽다방, 아티제, 더벤티, 커피베이 등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은 물론 샐러디, 교촌, 비비큐 등 외식 프랜차이즈, 화장품, 카센터 등 업종을 불문하고 도입 기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