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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타이엑스, 한국 NFT 학회와 MOU

박세아

(좌측부터) 플랫타이엑스 김덕중 공동대표, 한국NFT학회 박세정 이사장
(좌측부터) 플랫타이엑스 김덕중 공동대표, 한국NFT학회 박세정 이사장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를 운영하는 플랫타이엑스는 지난 27일 한국대체불가능한 토큰(NFT) 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자산 산업 및 NFT 분야 발전을 위한 것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플랫타이엑스 김덕중 공동대표, 한국NFT학회 박세정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의 개요 및 취지, 수행 내용 등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및 기술지식 정보 및 자료의 교환 ▲가상자산∙NFT 가치평가 심사 기준 표준화 및 고도화 ▲NFT 프로젝트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 할 예정이다.

플랫타이엑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표준화된 가치평가 심사 기준으로 가상자산 시장 건전성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플랫타이엑스는 잠재적 성장성이 있는 신인 아티스트 등 신규 지적재산권(IP)을 영입해 연습생부터 데뷔 후 스타가 돼가는 모든 과정을 NFT로 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을 신사업으로 준비 중이다.

한국NFT학회 박세정 이사장은 "블록체인 학문과 가상자산 거래소의 협업으로 실질적인 디지털자산 산업 연구개발(R&D)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며 "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 내 안전성도 제고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협력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플랫타이엑스 김덕중 공동 대표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표준화된 가치평가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초석으로 전문성과 신뢰도는 물론 가상자산 NFT 프로젝트를 통해 가상자산 업계 변화를 이끌어가는 거래소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박세아
seea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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