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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플랫폼에 ‘나모 크로스에디터’ 공급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지란지교소프트가 기업용 웹에디터 ‘나모 크로스에디터’ 공급을 통해 한국관광 데이터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공공 데이터 확보 후 관광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보여주기 위한 관광특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란지교소프트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서비스의 사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나모 크로스에디터를 구매했다. 이번 구매는 타사 솔루션에서 나모 크로스에디터로 교체한 윈백 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모 크로스에디터는 다양한 접속 환경과 운영체제(OS)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콘텐츠 편집을 돕는 기업용 웹에디터다. 최신 웹표준 기술인 HTML5와 28년간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약 8000여개의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2년부터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나모 크로스에디터는 솔루션 신규 도입 혹은 업그레이드를 계획하는 공공기관에서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또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나모 크로스에디터를 구매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그동안 다수의 공공기관에 나모 크로스에디터를 공급해왔기 때문에 품질의 우수성은 물론 문제 발생 시 빠른 기술지원을 보장한다”며 “이번에 도입한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더욱 많은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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