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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제시한 2023년 경영방침, ‘리제네레이트 플러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1-03 14: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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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안랩 강석균 대표
안랩 강석균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지난 2일 사옥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무식에서는 강석균 대표가 2023년 경영방침 및 도전과제를 발표했다.

강 대표는 2023년 경영방침으로 ‘안랩 리제네레이트(ReGenerate, 지속적인 변화, 혁신, 회복력) 플러스’를 제시했다. ▲퍼포먼스 플러스: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도모 ▲레벨 플러스: 기술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 역량 확보 ▲유니파잉 플러스: 고객의 다양한 보안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통합 보안’ 강화) ▲시너지 플러스: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동반 성장 등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이 같은 경영방침을 토대로 안랩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내재화에 힘쓸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경영방침에 맞춰 ▲확장된 탐지 및 대응(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XDR) ▲운영기술(Operational Technology, OT) 보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CNAPP)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등 차세대 보안 모델 및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발표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2023년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인한 위기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촉발된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랩은 올해 자사의 엔드포인트·네트워크·서비스 영역간 적극적인 연동 및 외부 협력강화 등으로 통합보안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보안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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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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