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는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크립토다트(대표이사 오도현), 우리금융그룹 계열의 우리펀드서비스(대표이사 고영배)와 1월 10일 통합 가상자산 공시 서비스 플랫폼 운영 지원 및 블록체인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 법인에 대한 기술평가 ▲자산실사(잔액대사) ▲블록체인 컨설팅 ▲기타 사업에 필요한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관련 국내 176건, 국외 164건으로 총 340건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현재 블록체인 기반의 DID 프로젝트 및 다양한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크립토다트는 종합적 가상자산 전자공시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대한 공시 정보 및 전문 신용평가 기관의 신뢰도 있는 가상자산 평가정보를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대상 고객사에 대해 지속적인 자산실사와 기업회계 제 3자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가상자산의 실시간 가격 및 차트와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관련 뉴스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펀드서비스는 국내 및 미국에 특허출원 받은 가상자산 기업회계 솔루션(Digital Asset Business Accounting Solution) DABAS을 개발,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기업회원으로부터 가상자산 거래 데이터를 DB화 하고 회계/세무처리 및 거래증명서, 잔액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를 제공하는 자산실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코인플러그 어준선 대표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가상자산 시장의 고객 자산 보호 및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라며 가상자산 투자자의 보호를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자공시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크립토다트 오도현 대표는 “이번 3자 MOU를 통해 크립토다트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모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