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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다보스포럼서 ‘한국의 밤’ 개최‘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1-19 13: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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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출처=WEF>
<출처=WEF>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은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18일(현지시간) ‘2023 다보스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나이트는 글로벌 정·재계 리더들이 모인 다보스 포럼 기간에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 기업인과의 네트워크를 가지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번에 코리아 나이트 행사는 한국의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의지를 알리고, 개최후보지인 부산을 홍보하고자 열렸다.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국내외 정·재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등 국내 재계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글로벌 인사도 일제히 코리아 나이트를 찾았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척 로빈스 CISCO 회장 ▲아서 G.설즈버거 뉴욕타임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은 “올해 코리아 나이트가 한국의 엑스포 유치 의지가 전세계로 전달되고 한국에 대한 지지가 확산되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상의 함께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 위원사가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민간위원회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국내 주요 대기업 12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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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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