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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설날 맞이 ‘흑묘의 당근 잔치’ 시작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에 흑토끼가 찾아왔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이하 미르M)에서 설맞이 이벤트 ‘흑묘의 당근 잔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흑묘의 당근 잔치’ 중 수렵 이벤트는 신규 지역 ‘뱀의 둥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던전 형태의 사냥터 뱀의 둥지는 압도적 힘을 가진 보스 몬스터 ‘백사궁녀’ 근거지다. 이용자들은 여러 퀘스트를 해결하며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스터리 실종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다음달 2일 업데이트 전까지 신규 지역 내 몬스터를 처치하면 ‘사요족의 토벌증표’를 얻는다. 이용자는 이 토벌증표를 모아 제작 탭의 ‘요요의 제작소’에서 ▲성물 무기·방어구 주문서 ▲보감 전용 아이템 ▲용령신철 등 캐릭터 성장을 돕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 2종도 열린다. 출석 일자에 따라 ▲화신·영물 소환권이 담긴 보급 상자 ▲버프 물약 ▲용령석 상자 등 혜택이 제공된다.

미르M에 다량의 전투 경험치를 주는 이벤트 던전 ‘돌아온 나찰의 비밀 동굴’도 다시 등장했다. 이용자는 던전 내 몬스터를 사냥하면 봉인의 탑보다 2배 많은 경험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 던전은 레벨 30이상 캐릭터로 하루 2시간씩 이용 가능하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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