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 개최…5년간 600만원 적립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내달 2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은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가 6만원을 각각 적립해 총 10만원이 모아지는 방식이다.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은 1:1로 이어진다.
매달 10만원씩 5년간 모은 약 600만원의 자금은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함께 문화체험, 겨울캠프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은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은 내달 2일 서울 용산 소재 LG 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임직원 멘토와 멘티 60여명이 참석하며, 발대식 종료 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로 겨울캠프를 떠나 2박3일 간 공감대를 쌓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일반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대부분 한 번씩 일어나는 기부로 끝나는데 반해, 요술통장은 멘티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5년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멘티들도 훌륭한 인재로 자라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돈 되는 렌탈 데이터?...신상용 프리핀스 대표 “렌탈 창업부터 금융 솔루션까지 함께할 플랫폼”
2024-11-23 12:05:50행안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도개선 착수…“공공SW 전반 변화해야”
2024-11-23 09:39:29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