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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2022겜프야’, 트레이너 초월 시스템 도입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2022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2겜프야)’에 새로운 캐릭터 강화 시스템이 도입된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2022겜프야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트레이너 초월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50레벨과 최대 강화 단계까지 육성한 레전드 트레이너를 75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초월을 진행하면 기본 육성 능력이 상승시킬 수 있으며, 슈퍼 스킬과 서포트 스킬을 더 높은 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다.

초월은 5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각 초월 레벨마다 코어 슬롯이 개방돼 75레벨을 달성하면 총 10개 코어를 장착시킬 수 있다. 일반 스킬보다 강력한 초월 스킬을 선택할 수 있으며, 더 높은 육성 점수로 선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트레이너 초월에는 ‘초월석’이 사용된다. 일반 레전드 트레이너는 ‘싱글 초월석’, 듀얼 속성 레전드 트레이너는 ‘듀얼 초월석’이 필요하다. 각 초월석은 트레이너 초월석 변환 시스템이나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새롭게 도입되는 초월 시스템으로 추가적인 전력 상승이 가능해짐에 따라 선수와 팀 등급도 ‘ZZZ등급’까지 확장된다.

컴투스홀딩스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루 5번씩 ‘스페셜 스위트’를 얻을 수 있는 페스티벌 이벤트가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스페셜 스위트를 사용해 페스티벌 상점에서 초월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달달한 초코릿’ 미션 이벤트에서는 총 10개 미션을 완료하면 ‘코어 초월석’ ‘올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인기 트레이너 ‘레이지’ ‘빌’ ‘하이퍼’를 쉽게 영입할 수 있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오병훈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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