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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슈퍼얼리버드, 참가사 접수 14일 시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2-09 14: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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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지스타(G-STAR)2023’ 슈퍼얼리버드 접수를 시작했다.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 이하 조직위)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지스타(G-STAR)2023’ 참가사 슈퍼얼리버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당초 슈퍼얼리버드는 다음 해의 참가를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하는 ‘현장접수’ 홍보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조직위는 ‘지스타2022’ 현장 안전 관리 이슈로 인해 현장접수를 실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약 2개월 일찍 슈퍼얼리버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조기접수는 4월5일, 일반접수는 6월8일 진행된다.

지스타2022에서 첫 시도됐던 BTC(소비자·기업 간 거래) 확대 운영은 지스타2023에도 동일하게 시행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3층은 BTC관으로, 제2전시장 1층은 BTB(기업 간 거래)관으로 구성된다.

조직위는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조직위는 메인 전시관이 아닌 실내외 활용 가능 공간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콘텐츠 다양화뿐만 아니라 참관객 밀집도 완화 및 분산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2023’은 오는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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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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