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미디어로그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는 중고 스마트폰에 대한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셀로는 이달 말까지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S23 시리즈를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을 반납하면 중고폰 시세(판매대금)에 더해 최대 15만원의 지원금을 추가 제공한다.

기기별 지원금은 ▲갤럭시S21울트라 ▲갤럭시S20울트라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갤럭시노트10 시리즈 ▲갤럭시노트9 시리즈는 15만원, ▲갤럭시S21 ▲갤럭시S21+ ▲갤럭시S20 ▲갤럭시S20+ ▲갤럭시S20FE ▲갤럭시S105G ▲갤럭시S10+ ▲갤럭시S10 ▲갤럭시S10e는 10만원, ▲갤럭시노트8 시리즈는 8만원이다.

이 밖에도 셀로는 고객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갤럭시S23 시리즈 사전예약 기간 동안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 예약 후 셀로로 중고폰을 판매한 선착순 1000명에게 3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유플러스닷컴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셀로에 중고폰 판매기간은 2월14일부터 28일까지이다.

이달 말까지 셀로 그랜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기간 동안 셀로에 제조사 상관없이 중고폰을 판매하는 선착순 3000명에게 최대 2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이 기간 셀로에 중고폰 판매 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판매 후기를 남긴 작성자 중 10명을 추첨해 3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셀로는 내달 13일까지 4주간 중고폰 판매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B+ 등급의 갤럭시S22 중고폰을 제공한다. B+등급은 가격 변동이 심한 중고폰에 대한 고객 페인포인트를 해소하고 적정 가격을 보장하기 위해 셀로에서만 운영하는 차별화된 제도이다

이상헌 미디어로그 대표는 “이번 추가 보상 활동을 통해 신규 휴대폰 구매와 동시에 사용하던 폰은 서랍이나 장롱 속이 아닌 자원 재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