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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위스키 오픈런, 30분 만에 '완판'... 오전 8시부터 줄 서

양원모


[디지털데일리 양원모 기자] 세븐일레븐이 진행한 위스키 오픈런이 30분 만에 매진으로 종료됐다.

24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전날 챌린지스토어점, 소공점, 더스티븐청담점 3곳에서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러셀 싱글배럴 히비키 하모니 야마자키 12년 등 희소성 위스키 5종에 대한 현장 판매가 진행됐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매장 앞에는 오전 8시부터 위스키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30분 만에 행사가 종료됐다고 세븐일레븐은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초에도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맥캘란 더블 12년 더글렌그란트 15년 3종을 판매하는 '런 위스키'를 진행해 3일 만에 준비한 물량을 완판시켰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홈술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 1∼23일 위스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나 늘었다.
양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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