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여기어때, 기업 대상 여행 전용 복지 포인트 판매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여기어때가 기업을 대상으로 여행 전용 복지 포인트를 판매한다. 여기어때 복지 포인트는 각 기업이 유상으로 구입해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복지 혜택이다. 국내외 숙박·교통·액티비티 등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기업에서 제공하는 포인트 이외에도 상시 추가 혜택을 더해 할인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24일 밝혔다.

복지 포인트 이용 고객은 5회 이상 예약한 VIP 고객 등급인 ‘엘리트’로 즉시 상향된다. 엘리트 전용 숙소 예약 때 10% 할인된 금액에 쿠폰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숙소를 대상으로 이용하는 10% 할인 신규 가입 쿠폰과 무제한 3%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허태현 여기어때 기업 간 거래(B2B) 팀장은 “올해 초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여행 관련 신규 복지 정책을 도입하려는 기업들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며 “임직원들에게 조금 더 실용적이고 유용한 복지 혜택을 고민 중이라면 적극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이나연
ln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