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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미식 버거” 넥슨 블루아카이브, 프랭크버거와 IP 협업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블루아카이브’가 햄버거 브랜드와 함께 지식재산권(IP) 협업 이벤트를 선보인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28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블루아카이브가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와 손잡고 ‘궁극의 미식 버거 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게임 속 ‘미식연구회’ 소속 학생들이 프랭크버거 제휴 대표 캐릭터로 나선다. 궁극의 미식 버거 세트는 베이컨해쉬버거, 콘치즈볼 3개, 게다리살튀김 3개와 탄산음료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전국 프랭크버거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궁극의 미식 버거 세트를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하루나’ ‘준코’ 등 ‘미식연구회’ 학생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제휴 기간 프랭크버거에서 제품을 구매한 이용자 전원에게 ‘프랭크버거 기념 카드’ ‘30만 크레딧 포인트’ ‘상급 활동 보고서(10개)’ ‘200AP’을 받을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또, 공식 커뮤니티에서 이벤트 공지에 기대평을 남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프랭크버거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이벤트 스토리 ‘방과 후 디저트 이야기:달콤한 비밀과 총격전’을 업데이트한다. 이번 스토리에는 복잡미묘한 과거로 고민을 가진 ‘카즈사’가 선생님에게 상담을 요청한 가운데 그녀와 ‘방과후 디저트부’를 둘러싼 좌충우돌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13일까지 ‘전설의 스케반 카스팔루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로노스 스쿨’의 ‘카스팔루그’ 특집 기사를 구독하면 매일 ‘청휘석’ 200개를 지급하고, 6일차에는 ‘고급 쿠키 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신규 학생 캐릭터 2종도 추가된다. ‘SRT 특수학원’ 소속 ‘모에’는 관통 타입 스페셜 캐릭터로, ‘EX 스킬: 강철의 비’ 사용 때 직선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주고 공격력에 비례한 화상 지속 대미지를 20초간 가한다. ‘카즈사’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 캐릭터이며, 즉시 재장전 효과를 부여함과 동시에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가하는 ‘EX 스킬: 달콤한 포화’를 구사한다.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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