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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폭스게임즈, 모바일 신작 ‘킹덤헌터히어로즈’ 사전예약 돌입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블록체인 게임으로 글로벌 이용자를 만났던 ‘킹덤헌터’ 후속작이 오는 29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레드폭스게임즈(대표 손경완)는 전략시뮬레이션(SLG)과 트레이딩카드게임(TCG) 장르가 결합된 모바일 신작 ‘킹덤헌터히어로즈’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킹덤헌터히어로즈는 지난해 글로벌 100만명의 사전예약을 달성했던 블록체인 게임 ‘킹덤헌터’ 후속작이다. 레드폭스게임즈는 한국 시장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신작을 오는 29일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출시 전까지 네이버게임 라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는 지난 2014년 ‘레기온즈’를 선보였던 이정대 PD와 손경완 레드폭스게임즈 대표가 만나 개발한 타이틀이다. 하이브리드 장르에 역할수행게임(RPG) 요소까지 갖춰 독특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레드폭스게임즈는 네이버라운지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게 1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전예약 친구 초대 때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아이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손경완 대표는 “킹덤헌터히어로즈는 글로벌 사전예약으로 100만명을 모았던 블록체인 게임 킹덤헌터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이슈들을 해결하고 다양한 경로로 이용자 피드백을 받아 새롭게 탄생시킨 게임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폭스게임즈는 미국 산호세를 기반으로 지난 2015년부터 북미, 남미, 유럽 등을 대상으로 게임 퍼블리싱을 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회사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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