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넷마블, 대학생 실무 체험 ‘마블챌린저’ 19기 발대식 개최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넷마블이 대학생 대상 실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9기 발대식을 넷마블 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마블챌린저 19기로 선발된 10명 학생은 오는 8월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 방문해 다양한 실무를 체험한다. 현업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기획회의 및 콘텐츠 제작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에 참여한다.

마블챌린저 19기 인원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때 서류 전형 우대,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종훈 마블챌린저 19기 기장은 “넷마블 마블챌린저를 통해 틱톡 등 숏폼 플랫폼 기반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싶다”며 "다양한 실무 경험과 현업자 직무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게임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마블챌린저는 지난 2013년 발족 이후 8년간 운영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18기까지 총 165명 수료자를 배출했다.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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