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우체국, 최고 연 1.5% 금리주는 파킹통장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고 연 1.5% 금리를 주는 신상품 ‘우체국 마이(My) 파킹통장’을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매일 잔액의 1000만원까지 기본금리 연 1.1%에 우대금리 연 0.4%p가 추가 적용된다. 3만 계좌 한정으로 실명의 개인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현재는 우체국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향후 온라인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기본금리는 잔액 1000만 원까지 1.1%, 1000만 원 초과금액은 연 0.15%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0.4%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시입출식 예금 첫 거래 고객(0.2%)과 상품서비스 안내에 동의(0.2%)해야 한다.
백지영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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