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NH농협과 실명계좌 1년 더 연장"…마무리 단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NH농협과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 제휴 계약을 1년 더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빗썸은 "NH농협과 실명계좌 발급을 위한 재계약이 마무리 단계로, 계약 만료 시점인 오는 24일 이전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말 빗썸 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고, 올해 초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해 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하는 데 힘써왔다.
또한 고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자보호를 위한 교육자료, 거래 유의사항, 사기유형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금융사기 피해예방과 가상자산 기초 등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올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융당국 제동에 빗썸, KB국민은행과 신규 제휴 무산… NH농협은행과 6개월 더 연장
2024-09-20 15:28:10공학한림원, 韓 제조업 가치 창출 위한 포럼 23일 개최
2024-09-20 15:17:19광주은행, 신입행원 40여 명 공개 채용…"80% 지역 선발 예정"
2024-09-20 14:52:15“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이자내기도 힘든 '한계기업' 대출… 기업은행이 56조원으로 가장 많아, 우리은행은 대출비중 43% 차지
2024-09-20 14: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