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운동복도 ‘무신사’ 냄새 물씬…4월 기능성 의류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20 14: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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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선보인다.

무신사는 4월 초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를 신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운동 관심자들이 기능성 소재 의류를 합리적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취지다.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는 운동을 취미로 즐기거나 이제 막 시작하려는 고객을 위해 기능성 스포츠 웨어를 판매한다. 특정 종목에 관계없이 다양한 야외 활동과 운동을 즐기면서 패션과 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은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주요 상품은 윈드브레이커·기능성 티셔츠·바지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한다. 브랜드 특징에 맞춰서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캐주얼웨어로 브랜드로 시작한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후 키즈(유아동), 뷰티, 스포츠 등 잇따라 별도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출시하는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스포츠 분야 특화 브랜드 GBGH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무신사 스탠다드 측은 “최근 야외활동 확대와 더불어 운동 수요가 높아진 20대 고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능성 스포츠 웨어를 선보인다”며 “좋은 소재와 품질을 갖춘 스포츠 의류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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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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