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카카오VX(대표 문태식)가 서비스하는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이 골프 동호회 활성화를 돕기 위해 ‘개인대회 모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골프 시즌 시작에 맞춰 출시한 개인대회 모드 기능은 골퍼들이 동호회를 포함한 지인들을 위해 직접 대회를 개최해, 보다 주도적으로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다음달 16일까지 프렌즈 스크린 앱 홈 화면 하단 ‘더보기’ 탭을 눌러 간편하게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프렌즈스크린 매장 로비에서 ‘개인/매장 대회’ 모드를 선택해 개설된 개인대회 방 이름을 검색한 뒤 원하는 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골퍼들의 많은 참여와 골프 동호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한 골퍼들 중 5팀을 추첨해 동호회 지원금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대회 모드 이벤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VX 스크린 골프 서비스인 ‘프렌즈 스크린’은 2022년 12월 기준 국내 2400여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며, 해외에서 400개 넘는 매장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