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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대파·한우사러 롯데마트 갈까?…최대 40% 저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24 09: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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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롯데마트가 대파부터 한우 등심까지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는 ‘상생대파(1kg)’를 시중 대비 약 20% 저렴한 한 단에 2990원, 2단 구매 때 5000원에 판매한다. 상생대파는 서울시내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포함한 14개점과 롯데슈퍼 잠원점을 포함한 58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같은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서울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로부터 물류비와 포장 재료비를 지원받아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 원가를 절감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CA저장양파(2kg/망)’를 20% 할인한 4960원에 판매한다. CA저장양파는 농축산물 할인쿠폰 적용 때 20% 할인한 4960원이다.

또한 ‘페루산 텀크리스피 청포도(800g/팩)’와 ‘칠레산 씨없는 적포도(800g/팩)’을 각 7990원에, ‘GAP매운고추(150g/봉)’와 ‘아삭청양고추(150g/봉)’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20% 할인한 각 2400원, 3200원에 준비한다.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한우 등심과 소고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무항생제 지리산 한우 등심 1+등급(100g/냉장)’ ‘무항생제 지리산 한우 등심 1++등급(100g/냉장)’은 각 9240원, 9840원에 판매한다. ‘숙성한우 등심 2등급(100g/냉장)’은 30% 할인한 6860원이다.

미국농무부(USDA)에서 최상급 소고기 품질로 인정받은 ‘미국산 프라임 소고기’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전품목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직송으로 신선한 품질을 자랑하는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은 100g당 각 1490원, 13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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