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현대차그룹 ‘2022 올해의 협력사’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기업 온세미(Onsemi)가 현대자동차그룹의 ‘2022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됐다.
온세미는 최근 미국 몽고메리에서 열린 ‘글로벌 공급업체의 날’ 행사에서 현대차 그룹이 자사의 공급망 탄력성과 제조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공급업체로 인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자부품구매실장 이혁준 상무는 "온세미가 2022년 한 해 동안 공급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양사 간 소통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온세미의 영업 총괄 부사장 마이크 발로우(Mike Balow)는 "온세미와 현대자동차그룹의 협력은 우리의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우수한 성능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성능만큼 중요한 것은 수직 통합된 실리콘 카바이드(SiC) 공급망, 공급 탄력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온세미가 첨단 반도체 소재를 탑재한 현대차의 전기차 대량생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레벨 4 자율주행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온세미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로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솔루션을 제공하여 현대자동차그룹의 목표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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