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NFT 마켓플레이스' 눈독?…4월 출시설 솔솔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아마존의 대체불가능한 토큰(이하 NFT) 시장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당사 전사 상거래 플랫폼에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가 임박했다.
이와 같은 소식은 아마존이 공식 계정을 통해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NFT갤러리와 NFT 리셀 등 서비스 제공 내용을 알리는 메일을 발송하면서 알려졌다.
외신은 아마존이 빠르면 올해 4월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아마존은 고객이 구입한 NFT를 실제 상품에 연결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배달해준다. 이 서비스는 메타마스크와 같은 개인 지갑에 접근하지 않고도 사람들이 쉽게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외신에 따르면 많은 시장 전문가는 아마존이 NFT 마켓플레이스 사업을 본격화하면, 수백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사용자에게 웹3.0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아마존이 기존 보유하고 있는 넓은 고객층과 전자 상거래 인프라를 통해 NFT 시장에서 타사대비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다.
시장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와 관련 아마존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제품을 확장하기 위해 아바랩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NFT 시장 진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아마존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는 NFT 시장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보이는 언급을 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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