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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롯데百 명품 편집숍 입점 기획전…최대 12% 할인

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롯데온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가 롯데백화점을 만나 명품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진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다음 달 2일까지 롯데탑스(TOPS) 입점을 기념해 ‘롯데탑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탑스는 롯데백화점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명품 편집 매장이다. 명품 의류부터 잡화, 패션, 리빙 상품까지 해외에서 직수입해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롯데탑스가 직수입한 생로랑, 버버리, 보테가베네타, 페라가모 등 40여개 브랜드 봄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최대 1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 '생로랑 은장 카드케이스'를 38만원대에,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을 26만원대에 선보인다. 봄 맞아 인기 높은 '메종마르지엘라 레플리카 스니커즈'를 43만원대에, 'APC 루 토트백'을 6만원대에 판매한다.

온라인 명품 시장 특성 상 가품 이슈가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고객이 떠날 수 있다는 위협이 존재한다.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온앤더럭셔리에서는 명품 전문 담당자가 진행하는 입점 심사를 통과한 셀러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또 롯데면세점이 수입한 명품과 명품MD가 유럽 현지 파트너사와 계약을 맺고 매입한 상품 등 이미 검증을 거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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