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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PCI), 국내 원화거래소에서 퇴출…닥사, 상장폐지 결정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이하 닥사)가 페이코인(PCI)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페이코인은 오는 4월 14일 오후 3시부터 거래 지원이 종료된다.

현재 페이코인은 국내 원화마켓거래소 중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서 거래 중이다.

닥사 측은 "페이코인 재단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및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 수립 이행이 불가하여 페이코인의 국내 결제 사업이 중지된 것으로 확인했다"라며 "이에 따라 유의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는것으로 판단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다"라고 밝혔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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