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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클 축하해"…KT 클라우드 창립 1주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4-03 16: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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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KT 클라우드(대표 윤동식)가 창립 1주년을 맞았다.

KT 클라우드는 3일 창립 1주년을 축하하는 임직원 기념행사를 갖고, 오는 18일에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KT 클라우드 서밋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T 클라우드는 지난해 4월 1일 KT의 클라우드·IDC 사업부문 분사로 설립했다. 데이터센터(IDC)와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모두 보유해 고객 맞춤형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DX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공공 시장 점유율 1위, AI 클라우드 서비스(HAC) 고도화, IDC 리더십 공고화 등을 통해 2022년 55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으며 22%의 성장률과 영업이익은 33%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목동2 IDC에서 열린 창립 1주년 임직원 기념행사에선 지난 1년 간의 성과와 2023년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1년 전 독립법인 설립을 선포했던 같은 자리에서 행사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윤동식 대표는 임직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3년 지속 성장을 위해 집중해야 할 3대 키워드로 ‘본격성장’, ‘내실강화’,’안정’을 꼽았다.

또, 비전 공모전 ‘2030 kt cloud&ME’, ‘케클 퀴즈쇼’, ‘1주년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는 18일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클라우드 서밋 2023’을 개최한다.

윤동식 대표는 “지난 1년간 빠른 의사결정과 선제적인 투자, 사업 전문성을 확보해 DX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며 “2023년을 지속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2026년 매출 2조원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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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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