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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버스, 친환경 NFT 도입나서…환경재단과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4-05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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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Web3.0 NFT 마켓 플레이스 에그버스는 국내 최초 환경전문 공익단체 환경재단과 식목일을 기념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NFT 기술 도입과 지속가능한 탄소 발자국 개선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친환경 NFT를 도입하고 실질적으로 탄소 발자국 감소에 영향을 주는 결과를 충분히 평가한 뒤,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 지속 발전 가능한 탄소 발자국 생태계 구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일반적으로 NFT를 발행하는 메인넷의 POW와 같은 합의 알고리즘은 에너지 소비가 높기 때문에 NFT 발행이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이러한 POW 방식 대신 POS(Proof of stake) 작업 증명을 사용하면 에너지 소비를 기존 보안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보다 감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환경재단의 이미경대표는 "에그버스와 함께 디지털플랫폼 유저들에게 기후재난의 문제를 알리고 디지털테크를 이용한 기후 솔루션을 찾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에그버스 현익재 대표는 “친환경 NFT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이 ESG화 되어 4차 산업의 면모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며” 사용자들이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없이 web3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그버스는 국내 최대 NFT 재거래 마켓플레이스로서, 전세계 NFT 컨텐츠를 100% 점유할 수 있는 NFT 호환 재거래 기술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NFT 거래소는 특정 NFT만 거래가 가능하지만, 에그버스는 NFT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크립토 펑크와 같은 초기 NFT 규격의 모든 NFT와 ERC721 계열의 모든 NFT도 거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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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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