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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윙잇’, 헬시 플레저 열풍 타고 만보기 기능 도입

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푸드 커머스 플랫폼 윙잇(대표 임승진)이 헬시 플레저 열풍을 겨냥해 자체 개발한 ‘윙잇 만보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윙잇은 3000여종 가정간편식(HMR) 제품과 신선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만보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쌓인 적립금으로 먹거리 혜택을 연결한다는 취지다.

만보기는 윙잇 앱 내 신설한 ‘혜택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걷기 미션을 달성하면 걸음 수에 비례해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윙잇 간편식을 구매하거나 경품 응모에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적립 혜택은 1000보 당 10원에 해당하며 하루 최대 1만보 미션으로 100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윙잇 만보기 서비스를 기획한 구본호 운영본부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편익이 큰 만보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미션, 챌린지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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