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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야구 타이틀, 시즌 개막 효과 ‘톡톡’…“전월 대비 매출 20%↑”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4-28 17: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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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컴투스가 국내 및 미국 프로야구 시즌 개막 효과를 톡톡히 봤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회사에서 서비스 중인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 및 한국프로야구(KBO) 기반 주요 야구 게임 타이틀 4월 월간 매출이 전월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 야구 게임 라인업은 지난 1분기 비수기임에도 전년도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300억원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시즌 개막 후로 4월까지 누적 매출도 최대치를 갱신했다. 컴투스는 이 같은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연간 1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서비스를 이어간다.

‘MLB 9이닝스 23’은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미국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만에서도 양대 앱마켓 스포츠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 전 세계 81개 지역에서 플레이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톱(TOP)10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뒀다.

국내 구글플레이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에도 컴투스 야구 라인업 4종이 톱10 자리를 지키고 있다. ‘컴투스프로야구2023’와 ‘컴투스프로야구V23’이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MLB 9이닝스 23’과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또한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톱10에 안착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MLB와 KBO 리그에 기반한 컴투스 야구 게임이 순항하고 있어, 연간 야구 게임 1500억원 매출 목표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야구 게임기술력과 노하우로 세계 1위 모바일 야구 게임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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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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