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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통합 멤버십 회원 두 달 만에 1000만명 돌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5-01 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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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GS리테일은 지난 3월 선보인 통합 멤버십 가입 고객이 두 달 만에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 GS홈쇼핑과 합병한 GS리테일은 고객 통합을 위해 올해 3월 통합 멤버십을 선보였다.

편의점 GS25, 슈퍼 GS더프레시,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 적용하던 ‘더팝’ 멤버십과 GS샵 TV홈쇼핑, 데이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 모바일 앱에 적용되던 ‘리얼’멤버십을 합쳤다.

통합 멤버십은 특징은 채널 상관 없이 본인이 보유한 가장 높은 회원 등급 혜택을 다른 채널에서도 적용 받는다는 점이다. 가령 편의점 GS25 VIP고객은 홈쇼핑 GS샵 VIP 혜택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GS리테일은 통합 멤버십과 함께 그룹 멤버십 ‘패밀리 서비스’도 선보였다. 가족, 친구 등 지인과 최대 4인까지 그룹을 만들어 무료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패밀리가 되면 멤버 실적을 합산해 고객 등급을 제공하며 해당 등급 혜택은 개인별로 모두 누릴 수 있다.

이한나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통합 멤버십 출시 이후 VIP및 VVIP혜택 누리게 된 고객은 통합 이전과 비교하여 약 15% 증가했다”며 “통합 멤버십은 GS리테일 고객 누구나 모든 채널에서 최고 혜택으로 대우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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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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