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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어린이날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5-04 11: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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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야놀자가 지난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고액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을 후원해온 가운데, 올해도 기부를 이어간다.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소아암 환아 입원·치료비, 장기 치료에 따른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목적에서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9억원 이상이며, 국내 가족여행 지원과 응원키트 전달, 자선 골프대회 개최 등 소아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오랜 투병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환아 가족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과 공연 티켓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여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야놀자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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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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