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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통합메시징시스템 ‘모피어스 UMS 3.0’ GS인증 1등급 획득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라클(대표 조준희, 권태일)은 통합메시징솔루션, ‘모피어스 UMS 3.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모피어스 UMS 3.0은 앱푸시, 웹푸시, 알림톡, 문자, RCS 등의 다양한 모바일 메시징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발송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순차 발송 기능을 통해 발송 실패 시 대체 채널로 자동 발송해 중복 메시지 발송과 누수율을 줄임으로써 메시지 발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선호하는 기능은 API를 통한 손쉬운 고객관계관리(CRM), 그룹웨어 연동 기능과 고객 피로도, 세그먼트 관리 및 A/B 테스트의 마케팅 기능으로, 사용성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피어스 UMS 3.0은 모바일 표준 플랫폼인 모피어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 모듈 중 가장 먼저 GS인증을 획득하여 공공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TA의 BMT(발송 성능 및 기능 평가)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기술력으로 이미 민간에서는 HDC아이파크몰, 하이브, 에쓰오일, KB헬스케어 등 수많은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우체국금융 등의 공공 기업도 모피어스 UMS를 이용 중이다.

유라클은 GS인증 획득에 따라 모피어스 UMS 3.0을 조달청 및 나라장터에 등록, 공공 시장에 적극적으로 통합메시징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며, 이번 인증으로 더욱 넓은 인지도와 수요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최근 공공 시장에는 UMS를 도입하여 민원업무 처리, 모바일 전자고지 등의 기존 행정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고도화하는 기업이 늘고있다”며 “GS인증으로 검증된 모피어스 UMS 3.0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발송 성능을 통해 공공 시장의 모바일 DX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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