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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퍼스트 로봇 경진 대회 공동 후원

김문기
[사진=마우저]
[사진=마우저]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퍼스트 로봇 경진 대회를 연속 공동 후원했다고 8일 발표했다.

퍼스트 로봇 경진 대회는 매년 수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혁신을 고취하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마우저는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23 FIRST 챔피언십 대회의 명예의 전당을 단독으로 후원했다.

케빈 헤스 마우저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교육은 마우저의 설립 이래로 중요한 사명이다. 마우저는 FIRST 로봇 경진 대회를 10년 동안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후원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해당 단체는 전 세계 학생들에게 혁신을 위한 플랫폼, 중요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가능성, 그리고 인격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마우저는 2014년부터 실습형 로봇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교육 발전을 선도하는 청소년 대상 비영리 단체 과학 및 기술의 영감과 인정(FIRST, 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주요 후원사로 활동했다. 이번 대회의 후원에는 마우저 파트너사 아나로그디바이스(ADI)도 함께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3400여 개 팀, 약 10만 명의 고등학생들이 출전하여 다양한 엔지니어링 과제를 학습하고, 발견하며, 해결한다. 마우저는 최근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텍사스/UIL 주 FIRST 로봇 경진 대회의 주요한 공동 후원사로 참여했다. 마우저는 또한 해당 지역 고등학교 출전팀에 후원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사회 내의 FIRST 팀을 지원한다.

김문기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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