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이 오븐 하나로 에어프라이, 전자레인지, 그릴, 토스트 기능까지 이용 가능한 다기능 멀티 오븐 ’23L 올인원 광파 오븐(모델명: EON-C201F, C202F)’ 2종을 9일 출시했다.

23L 올인원 광파 오븐은 좁은 주방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에어프라이, 전자레인지, 그릴, 토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듀얼 히든 광파 그릴의 원적외선이 골고루 열을 전달하며, 후면 히터에 컨벡션 열풍이 더해져 음식을 단시간 빠르고 고르게 조리한다. 이뿐 아니라 일반 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식 턴테이블 방식을 적용해 요리의 모든 면을 보다 균일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전자레인지 기능도 지원한다. 최대 800와트(W) 고주파 출력으로 간편식 자동조리부터 쾌속해동까지 사용자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조리가 가능하다. 30초 버튼으로 손쉽게 조리시간 설정이 가능하며, 5단계 출력 설정으로 상황별 맞춤 조리가 가능하다. 또 무게별 해동 기능을 지원해 다이얼로 간편하게 무게만 설정하면 해동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에어프라이, 광파오븐, 광파그릴 등 총 45종의 자동요리를 지원해 각 메뉴별 맞춤 버튼을 설정하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전면은 미러를 적용했고, 다이얼과 8개 조작 버튼과 함께 직관적인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밖에 대기전력 1와트(W) 미만의 친환경 에코 가전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 및 수동으로 디스플레이를 끌 수 있다.

한편 SK매직은 지난달 한국능률협회(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복합오븐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